건강미인조폭 2016. 1. 4. 15:31

1월 4일

울 집 베란다엔 화분이 몇 개 없다.

 

사실~

화분들은 관리 소홀로 화분만남기고 식물들의 생명은 다했다.

 

그래도 남아있는 3개의 난초는 생각날 때 마다 물통에 담아두고 있다.

 

난들은 우리 집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적응한 걸까~

 

생각날 때 가금씩 샤워를 시켜주는 것에 익숙해져 가고 있으며

꽃은 피우지 않아도 파란 잎은 피워가고 있다.

 

이날은 초록의 생명체가 난화분에 삐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난초에겐 미안하지만 잡초 풀이 조금자라기를 바라며 그냥 두었다.

그냥 예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