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2016. 2. 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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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9일 큰 시숙 부부와 우리부부는 우중 속 드라이브를 했었다.

부산 사시는 큰 시숙의 건강이 안 좋아 걱정하던 남편이 내 생일을 핑계로 형님내외분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드라이브를 하자했었다.

 

나쁘지 않아 난 제의를 했었고 잘 다녀왔다.

큰 시숙 건강이 안 좋아 보였지만 잘 드시고 그날을 행복했었다.

 

결국 올 새벽에 입원을 하셨단 연락을 받았다.

일마치고 돌아온 남편과 늦은 시간 병원을 찾았다.

 

병원은 입원실이 없어 응급실은 북새통이었다.

 

병원이 이곳뿐이란 말인가~?

 

편찮으신 형님가족은 의외로 편안해 보였다.

시숙은 안정을 찾으신 듯 편안해 보였다. 다행이다.

 

조카딸과 저녁식사를 하고 우린 김해로 돌아오며 걱정하고 있을 남편형제들께 안부를 전화를 넣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