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입원
건강미인조폭
2016. 2. 3. 22:08
2월 1일
지난 1월 29일 큰 시숙 부부와 우리부부는 우중 속 드라이브를 했었다.
부산 사시는 큰 시숙의 건강이 안 좋아 걱정하던 남편이 내 생일을 핑계로 형님내외분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드라이브를 하자했었다.
나쁘지 않아 난 제의를 했었고 잘 다녀왔다.
큰 시숙 건강이 안 좋아 보였지만 잘 드시고 그날을 행복했었다.
결국 올 새벽에 입원을 하셨단 연락을 받았다.
일마치고 돌아온 남편과 늦은 시간 병원을 찾았다.
병원은 입원실이 없어 응급실은 북새통이었다.
병원이 이곳뿐이란 말인가~?
편찮으신 형님가족은 의외로 편안해 보였다.
시숙은 안정을 찾으신 듯 편안해 보였다. 다행이다.
조카딸과 저녁식사를 하고 우린 김해로 돌아오며 걱정하고 있을 남편형제들께 안부를 전화를 넣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