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자갈치시장
건강미인조폭
2016. 2. 10. 19:22
2월 10일
구정 연휴로 쉬러온 아들과 어제 아침상을 물리고 자갈치시장을 다녀왔다.
제사상에 오르는 문어는 제사 때는 특별히 맛이 있다.
그 맛을 직장 동료들과 나눠먹고 싶다고 했다.
조용한 논밭을 지나 가락톨게이트를 빠져 자갈치시장에 도착되었다.
명절이라 조금은 비쌌지만 동료들에게 문어 맛을 보이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서슴없이 사들고 왔다.
문어를 적당히 삶아~ 먹기 좋게 썰어~
점심 식사 후, 대전 올라가는 아들에게 싸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