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2016. 8.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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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김해 문화의 전당 앞 도로가 차단되었다.

 

행사가 있는 듯해서 '도로 차단'된다고 언제 어디서 했었나???

의아해 하며 돌아서 구산동을 넘어갔다.

 

일을 보며 다시 그곳을 넘어 올 땐 경찰차까지 동원되어있었다.

 

잠시 차에서 내려 훑어보게 되었다.

썸머 페스타, 여름축제 행사가 열린 것 같다.

 

즐겁게 물놀이 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는 참 좋으나,

주변에 사는 시민들에겐 방송을 통해서라도 미리 '도로 차단'에 대한 홍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나만 못 들었나~~???

 

오후, 도로를 다시 돌아 진례서 주촌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에 더위를 식힐 듯 큰비가 왔다. 하지만 잠시~ 아주 작은 비가 지나갔다.

 

개인 안마하는 댁에서 오늘도 친절히 맞아주며 이용자를 위한 개인안마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며 안마는 시작되었다.

 

사실, 생활체육을 하며 안면을 익힌 댁이어서 무더위로부터 호강을 누리게 된 것이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미리 그 길을 피해 집으로 돌아왔다.

 

들어서며 당황스러웠다. 차를 돌렸다.

즐거워하는 모습에 나까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돌아오는 길은 미리 돌아서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