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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김성대 원사 헌혈300회 최고명예대장 등극

건강미인조폭 2017. 12. 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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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헌혈사랑봉사회는 오전 11, 헌혈300회로 최고명예대장을 받는 해군 김성대(55세 진해)원사를 축하해 주기위해 창원헌혈센터를 찾았다.

 

김성대 원사는 아내와 11녀를 둔 가장으로 헌혈과의 인연은 1980년대 고향 경북영덕에서 고교시절, 처음 발견한 헌혈차를 본 순간 호기심이 발동하여 헌혈을 시작하게 된 동기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을 통해 알게 되었다.

부대에서 축구심판 할 때였다. 축구경기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당시 응급처치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응급환자를 구조한 경험이 있었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현재는 응급처치 강사활동도 겸하고 있다.

 

헌혈증 300장을 부대원들에게 위급할 때 사용하도록 나눠주었고, 최근에 부산 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센터를 찾아 헌혈증 1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헌혈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은 빠짐없이 관리하며 헌혈 1~3일전에는 음식조절과 건강이 유지되어야 헌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을 위하기보다는 나를 위한 헌혈이라고 강조했다.

 

16일 혹독한 날씨에도 헌혈캠페인을 함께 했던, 김 원사는 앞으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헌혈홍보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다회헌혈자들의 팔목은 많은 주사바늘로 흔적이 남아있어 헌혈 때마다 심한 고통을 이겨가며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경남혈액원 정수원팀장과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이지연부회장, 윤성복회원이 축하자리 참석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으로 함께 가기로~~

헌혈과 인연을 들으며~~~~


지난 16일 헌혈홍보에 동참한 해군 김성대 원사

다회헌혈자들의 양쪽 팔목은 헌혈로 영광의 흔적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