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2019. 1. 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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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3층에서 저 멀리 붉은 빛의 2019년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아름답다.

그 이상은 생각나지 않았다.

 

언제고 거짓 없이 속을 태우며 떠오르는 모습에 난 무엇을 빌었을까?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에 바빴다.

 

태양이 우리를 향해 늘 비추듯 우리내 인생도 아름답게 흘러가길 간절히 바라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