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 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이찬성 방문
10월 25일
무명 가수 고 현의 ‘♬고창에서 왔어요.’
3일 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침을 서늘하게 맞았습니다.
금요일 오전 10시에 가는 김해 선지 지점의 주촌 농협(조합장 최종열) 조부경 노래 교실을 한 달 만에 찾아갔습니다.
여느 때보다 더한 행복 바이러스가 나를 반겨주었습니다.
강당 안에 함께 있음이 그저 행복했습니다.
조 강사는 가을비에 속옷 한 벌이라는 속담을 풀어가며 곧 다가올 겨울에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도록 당부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습니다.
주촌경로당에서 knn방송에 출연한 회원님들의 소식도 들려주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https://www.knn.co.kr/tv/goodmorningtoday/vods/61/266947)
오늘 배운 노래는 무명 가수 고 현의 ‘♬고창에서 왔어요.’를 배웠습니다.
고창 고향에서의 어린 시절 소풍 갔던 모양성도 그려 넣고 풍천장어, 선운사의 종소리, 청보리도 느끼고 동백꽃까지 만나며 전북 고창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조부경 강사는 마무리로 ‘생각하고 싶은 데로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주변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트로트 가수 이찬성을 맞았습니다.
미스터 트로트 출신 가수 이찬성 신곡 ‘♬ 남의 편’
방송프로 미스터 트로트에서 생리현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웃픔이야기도 서슴없이 하며 자신의 신곡 ‘♬ 남의 편’을 들려주며 트로트 메들리의 시간으로 경쾌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헌혈봉사원으로 잊을만하면 한 번씩 가도 늘 반겨주는 회원님들이 오늘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