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구정명절을 보내기 위해 큰 도서 집을 찾았다.
난 거실 바닥에 프라이팬을 놓고 전부치기에 바빴다.
한쪽에선 큰 시숙이 큰조카와 도라지 벗기기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그때 내가 보게 된 것은 큰 시숙이 양파자루를 쓰고 계셨다.
큰 시숙이 말씀하시기를 TV선 본적이 있는 것을 활용중이라며
칼로 벗기기보다는 양파자루로 도라지 껍질을 벗기는 게 더 쉽다고 했다.
양파자루를 쓰면 도라지 껍질이 잘 벗겨지는 생활의 지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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