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동백 꽃

건강미인조폭 2016. 3. 20. 17:47

3월 20일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잤다.

 

남편도 거실서 긴 잠을 자고 있었다.

서둘러 아침식사를 마치고 자유 수영을 갔다.

 

어린이를 앞세운 가족 단위로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입구에서 골프를 마치고 나오는 회원과 점심을 했다.

부담스런 갈비찜 대접을 받았다.

 

돌아오는 높은 담에는 노란개나리가 봄을 즐기고 있었다.

 

이용자가 가구를 보러가자는 전화가 걸려왔다.

시각자애인 부부기에 난 서슴없이 장유로 향했다.

가구점에는 이용자 부부가 원하는 가구가 없었다.

10cm의 차이가 나는 관계로 물건을 구입하지 못했다.

다시 집으로 데려다 주고 난 집으로 돌아왔다.

 

아파트 입구에 아름다움을 뽐내며 피어있는 동백과 눈이 마주쳤다.

동백꽃들은 제각기 비슷한 듯 다르게 피어있었다.

 

추운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 수 있는 친구에 빗대어 세한지우라 부르는 동백꽃~

참 아름답다.

 

동백 꽃은 비슷한 듯 다 달랐다.

휴일 가족들이 수영을 즐기기도~~

수영도 하고 골프도 하는 회원이 골프치고 나오며 갈비찜 대접을 해주었다.

식당 넘어 담에는 노란 개나리가 봄을 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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