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짬 시간

건강미인조폭 2017. 9. 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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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도우미를 하면서 24시간을 나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오후 2시까지 서너 시간, 시간이 있었다.

 

지난월요일 찾은 음식점 음식이 생각났다.

음식점에 확인이 필요해 찾기도 해야 했다.

문득 떠오르는 봉사원과 시간을 갖기로 했다.

다행이 시간이 되어 은진과 금순은 내게 시간을 내주었다.

 

지난번 방문당시 붙이지 못했던 적십자 희망명패가 붙어있었다.

 

두 회원은 취향대로 메밀 비빔막국수와 감자옹심이 칼국수를 주문해 맛있게 먹어 주었다. 또한 음식점에서 수육을 서비스받기도 했다.



우린 감사의 인사를 하고 다음 행선지는 갤러리 찻집을 찾았다.

고풍스런 분위기에 두 회원은 만족해했다. 다행이었다.




우린 김해장군차와 대추차를 마시며 잠시 수다삼매경에 빠져들었다.



그녀들과 헤어지고 이용자를 만나 미술학원에 테워 주고 잠시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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