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아침날씨와 다르게 오후가 되면서 날씨는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어제 출장 간 이용자의 부모를 대신해 이용자를 데리고 잠을 잤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을 맞았고 난 이용자와 집에서 책을 읽으며 오전시간을 보냈다.
오후 장애인 콜을 불러 창원으로 향했다.
아이는 외출한다는 소리에 기분이 상기되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학교에서 미술학원, 병원에서 재활치료, 집~
바깥 공기가 그리울게다. 겨울이 지나면 모를까 감기가 염려되어 외출을 삼가는 편이다.
장콜을 타고 창원을 향하는 동안에도 창밖에 궁금한 게 많은 이용자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창원에 도착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김원종)에서 하는 헌혈캠페인에 합류를 한 뒤, 이용자와 2층 헌혈센터에 올랐다.
미리 준비한 포창된 떡과 준비물을 꺼내며 헌혈30회의 은장의 주인공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서영주 회원을 축하해주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박중재 창원부회장의 아내로 부부가 헌혈봉사원이 된 셈이다.
이용자는 붙임성이 있어 그곳에 있는 헌혈대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캠페인과 축하이벤트를 마치고 장소를 카페로 옮겨 임시회의도 가졌다.
장콜은 회의가 채 맞춰지기도 전에 도착이 되어 자리를 먼저 일어나 김해로 돌아왔다.
다행히 이용자의 기분이 좋아 보였다.
돌아오는 길,
이용자의 부모님이 집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이용자를 집으로 데려다 주며 일을 마쳤다.
서영주 회원의 헌혈 30회를 축하하며 가족이 함께~
경남헌혈사랑봉사회가 축하의 자리에 함께 했다. 헌혈을 마치고 축하의 떡을 창원헌혈센터 헌혈자들과 나누며~
창원헌혈센터 앞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캠페인을 마치고 임시 회의 자리를 마련하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이갑실 진주 부회장의 인솔로 진주헌혈센터에서 같은 시간에 캠페인을 펼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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