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생활관 찾은 명예봉사원

건강미인조폭 2011. 10. 11. 12:44

2010/11/16 12:45

 

 

김해지구협의회(회장 허귀자)는 지난1115일 김해시 생활관내 주방에서 12개 단위협의회임원들이 60세대 어버이결연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김해시 김맹곤 시장 부인 정구선 여사가 함께 자리해 생활관내 주방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원들과 손을 맞춰가며 종갓집 맏며느리인 듯 얼굴에 평온한 미소를 머금으며 반찬 만들기에 전념을 다했다.

 또한 이날 정 여사는 금릉단위봉사회(회장 최금란) 홀로어르신 결연세대 강남순(76세 봉황동)할머니, 박봉선(83세 동상동)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병석에 누워계신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구선 여사는 결연세대를 방문한 뒤 허 회장의 손을 잡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고 적십자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간이 되면 함께 동참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한 밑반찬은 시래깃국에 소고기 볶음, 미역무침, 시금치무침, 무나물, 상추 등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