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끝없는 헌혈의 진행형 대한적십자사 헌혈협의회 전국봉사회(회장 양희성) 노규동 전직회장이 2월 9일 오후 2시 전주헌혈센터에서 헌혈 500회를 달성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협의회 전국봉사회 양희성 회장(소속, 서울 동부), 이지연 수석부회장(소속, 경남 김해), 이광희 부회장(소속, 서울 동부), 전국헌혈봉사회 김정배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노규동 그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갔던 서울 명동성당 뒤 백병원 채혈 실에서 1978년 고교시절 당시 첫 헌혈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헌혈400회에 이어 오늘 41년간 헌혈로 500회를 했다.
전헌협 양희성 회장은 ‘노규동 봉사원은 전국헌혈협의회 5~6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헌혈을 수입에 의존해야하는 안타까움을 헌혈봉사원으로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전국에 알리며 발로 뛰는 헌혈홍보맨이라고 본다.’ 며 ‘전북 익산의 육군 특전사 천마부대를 34년 가까운 시간을 마친 근면 성실한 건강을 몸으로 600회 700회 이어지며 노규동 봉사원의 백혈병환자를 돕는 바람이 계속 이뤄지길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노규동 봉사원의 아내 김선옥씨는 ‘남편은 헌혈할 때면 남을 위하는 작은 일이라지만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가장 멋있고 훌륭한 선행이 아닐까 생각하며 헌혈하는 남편을 위해 식단에 좀 더 신경 쓰겠다.’고 수줍은 듯 말했다.
노 봉사원은 현재 익산에서 천마대리운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시간 중에도 전북헌혈봉사회(회장 김정배) 소속으로 주말이면 봉사회원들과 불우이웃을 돌보며 500회 헌혈을 마친 후에도 봉사원들과 헌혈캠페인에 동참하는 헌혈에 대한 열정으로 봉사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축하자리에 함께한 전헌협 양희성 회장과 노규동 봉사원 부부
전헌협 이광희/이지연 부회장과 양희성 회장과
노규동 헌혈홍보맨
노규동 봉사원의 활동 1
노규동 봉사원의 활동 2
전북헌혈봉사회 김정배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과 축하의 한 컷~
전헌협 이지연 수석부회장이 준비한 노규동 회원 축하 빵은 전주헌혈센터에서 헌혈하는 헌혈자들과 나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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