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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300회 최고명예대장 김해 지운용씨

건강미인조폭 2019. 3.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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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김원종)는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해헌혈의집에서 김해 팀은 헌혈캠페인을 펼친다.  

 

김해 이지연 부회장을 중심으로 이날 헌혈캠페인을 펼치는 중에 최고명예대장의  헌혈자를 만나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서 축하의 케잌을 전달하기도 했다.


헌혈최고명예대장의 300회의 주인공 지운용(51 삼계동 )씨는 창원 육군 종합비창군무원으로 아내와 2 (초등4, 6학년)명과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1989년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헌혈을 처음 시작해 30년이 걸려 헌혈 300회에 도달했다.

전혈 35, 혈장 167, 혈소판28, 혈소판혈장 71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2~3주에 한 번씩 헌혈센터를 찾고 있다고 했다.

 

최근 들어 혈압이 높아져 관리를 하고 있다는 지 씨의 어린 딸들로 그의 옆에서 아빠가 자랑스럽습니다. 아빠 같이 헌혈을 하고 싶어요하며 몇 살부터 헌혈을 하느냐고 인터뷰하는 나에게 묻기에 ‘17세가 되면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해주었다.

 

지 씨는 자신의 건강 체크도 할 수 있고 혈액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는 자신의 팔을 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씨의 헌혈을 말리던 아내조차도 현재는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헌혈가족의 탄생을 기대해보게 되었다.

 

지운용님의 헌혈과 함께 걸어온 30년 세월을 헌혈봉사원 모두가 아낌없는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헌혈 300회 축하를 마친 헌혈봉사원들은 김해헌혈센터 주변의 거북공원에서 펼치는 벼룩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용 볼펜을 나눠주며 헌혈캠페인을 이어갔다.


                             

                                 

헌혈캠페인에 주재열,박성태,김성영, 이지연이 함께했다.

헌혈캠페인을 잠시 멈추고 지운용씨 헌혈 300회의 수고를 축하해주었다.

지운용 씨는 헌혈 기록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래의 헌혈자들인 예쁜 딸내미들과~


최고명예대장 지운용씨를 축하해주고 헌혈캠페인은 오후 1시에 들어오는 삼안동봉사자들에게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