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어제저녁 봉사원 부친상으로 4명은 진주로 조문을 다녀왔다.
다녀오는 중에 며느리로부터 아들의 축하 전화를 받았다. (나중에 공개)
한 발짝 한 발짝 전진하는 아들 소식에 너무도 감사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나름 깨끗하게 단장을 하고 허리통증이 있음에도 감사를 전하고 싶어 이른 시간에 부처님을 찾아 선지사를 다녀왔다.
선지사(주지 원천스님)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나한 기도량으로 김해 주촌면에 자리해 있다.
오백나한을 모시고 있는 법당 영산전은 보수 중으로 무량수각에 모셔진 아미타불 부처를 찾았다.
신기한 것은 감사하게도 부처님 앞에만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돌아와 추석에 쓸 깨를 볶으며 넉넉하게 아들 집에 줄 깨도 볶으며 입가에 나도 모를 미소가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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