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기금마련, 진 시장을 다녀오며

건강미인조폭 2023. 4. 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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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따가운 햇빛을 받으며 부산진시장으로 향했다.

 

자동차 10분 거리에 귀요미를 타고 공용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를 하곤 1004번 좌석 버스에 올랐다. 승객 없이 조용하고 여유 있었다.

 

진 시장 내에도 손님들이 없었다. 몇 안 되는 손님들 맞이로 상인들만 요란했다.

 

헌혈봉사회에 얼마간의 회비 기금을 마련하기 비즈 공예품 재료를 사려고 왔지만, 정말 도움이 될지 모르는 아이러니한 상태에 그냥 일을 저지르고 보는 것이다.

 

메모해간 만큼 재료를 사고 골목에 주변 먹거리 골목에 들어서서 국수와 떡볶이로 출출한 배 둘레를 채웠다.

 

버스에 다시 올라 돌아오며 봉사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5일간 하면 어떨까 생각도 해보며 집에 돌아왔다.

 

몸은 천근만근~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노랫말이 귓전을 맴돌기도 했다.

 

생각같이 수월하게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