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배구협회 제18대 주강윤 회장 취임식

지난 2월 23일 오후 3시 김해 봉황동에 위치한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경남배구협회 제18대 주강윤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경남도체육회 권영민 상근부회장, 배희옥 운영부장, 경남배구18개시군 임원, 김해시 조성문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해시생활체육회 이만기 회장·(전)강문수 회장, 김해시체육회 장만재 차장, 김해시 탁구협회 박정규 회장, 배구선배후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경남배구협회 여성표 전무이사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하는 주강윤 회장은 선명여고 하혜민 선수에게 축하꽃다발을 받았으며 주회장은 경남배구발전에 도움을 주신 김형필 원로에게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주강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여 년 전 남해에서 배구와의 인연으로 체육중학교를 거쳐 소년체전, 전국체전, 도민체전을 참석했고 김해배구협회장으로 5년간 봉사를 했다”며“경남배구중심에 서서 선수들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원로 배구 인들의 자존심과 존재감을 찾는데 앞장 설 것이며 함께 자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했다.

 

주강윤 회장은 특히 함께 자리한 제일여고 오랜 시간 감독역임한 권영식 선생님과 진주 동명고등학교 김행필 감독님께 특히 감사해 했다.

 

민홍철 국회의원의 축사에 ‘앞으로 4년간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경남뿐 아니라 한국발전에도 기여 바란다.’ 고 했다.

 

경남도체육회 권영민 상근 부회장 축사 ‘전국체전의 성적향상은 도민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있으며 체육발전에 경남배구가 큰 기여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기존배구행사 외에 각 지역특산품 행사를 즈음하여 그 지역에서 배구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여성표 전무이사는 귀띔해 주었다.

 

경남배구협회의 임원으로는 김만수 실무부회장, 조준언·최종국·박호수·정윤명·이종철부회장, 김정규·이용수대의원, 지학태 감사며 김형진 총무이사, 임효원 심판이사, 최정관 경기이사, 유기영 시설이사, 윤환 홍보이사, 박봉환 기획이사, 전미중 강화이사, 강석진 기술이사, 김양수 팀지원이사이며 일반이사는 김동인, 안은수, 정갑봉, 최소영, 김이겸, 여태일, 정창욱, 이정환, 김인석, 이강연, 이천근, 배한철, 라현태, 정동운, 강문호, 강정환, 정성용, 김경태, 정광주, 김태진, 김덕섭, 강호경 이사들이 경남협회를 위해 봉사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