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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헌혈사랑봉사회 아름다운가게 나눔 보따리 봉사참여

건강미인조폭 2014. 1.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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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창원 문성대학교 후문 주차장에서 125일 오전 10아름다운가게 나눔 보따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홀몸 어르신을 직접 만나 새해인사를 나누며 나눔 보따리를 전하는 자리로 서울 지역을 비롯한 총 27개 지역에서 전국 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2,3명이 한조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을 비롯한 봉사원 100여명이 40대의 차량으로 참여해 행사가 진행되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에서는 대외봉사로 지난 총회에 결정된 안으로 이 행사에 최명 회장, 김원종 부회장, 한동근 부회장, 이지연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지난 2004년부터 총 1,000개의 나눔 보따리로 시작되어 매년 설 연휴 일주일 전에 진행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 나눔 행사로 올해 11회째를 맞으며 이번 나눔 보따리는 수혜 대상을 5,000가구가 된다.

 

창원의 홀로어르신 안정희(84)댁을 방문해 생필품으로 샴푸, , 설탕, 멸치, 치약칫솔, 라면, 장류 및 위생용품 등이 담긴 보따리를 이불과 함께 전달했다.

 

생필품도 어르신들에게 중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연세에 외로움으로 말벗이 더 그립다고 했다. 불편한 걸음으로 어르신이 주시는 커피를 마시며 잠시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경남 한동근 부회장의 딸 한혜주 예비대학생도 함께 참여했다.

한혜주 학생은 봉사 후 보람 있는 특별한자리였으며 가슴 뭉클하고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요. 기회가 되면 아버지 따라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헌혈사랑봉사원

우산을 쓰고 봉사는 계속되었다. 기념 한컷~~

김원종부회장 직장(포스코)동료가 참여한팀 촬영도 하고  봉사원들에게 떡과 물을 전해주기도...

2,3명이 한조로 각 차량에 보따리를 실었다.

최명회장에게 방문세대 설명을 듣는 한동근 부회장~

한동근부회장 딸이 함께 했다.  핫팩 설명을 하는 중에~~

어르신은 고맙다며 커피를 타주셨다.

발걸음도 가볍게 나서는 부녀(父女)지간

김해서 창원으로 그리고 30여분을 달려 다른세대 11동을 방문했지만 우편물 만이 쌓여 있어 돌아서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