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제 21차 아마추어무선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20:24

2008/03/23 17:24

 

제 2회 재난통신시범대회에서 ~~

오후에 비가 온다던 날은 일기예보와 다르게 무척 따뜻했던 3월22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바닷가 글로리아콘도에 전국아마추어무선봉사원(회장 장운익)들이 총회를 하기위해 모였다.
이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함기선부총재, 전국아마무선 장운익회장, 부산지사 김영환회장, 최숙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전국의 본사와 14개 지사의 아마무선봉사원 160여명 함께 한자리에서
함 기선부총재는 재난현장에서 최선봉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긴급구조 활동을 전개하여 재난이재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자 노력함과, 2007년에 발생한 제주도 태풍‘나리’와 태안 기름유출사고에 변함없는 열정과 적십자정신을 발휘한 노고에 격려와 치하를 해주었다.
몇 년 전 삼성의 도움으로 각 지사마다 대응차를 구입하여 차량의 운용방법을 모색 하였으나 별다른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대응차량과 무선장비의 효율적 사용방법을 각 봉사원들에게 숙지시키기 위해 총회를 겸한 시범대회를 만들어 작년 제주에서 1회 시범대회가 있었고 올해가 2회째이다.
적십자사 대응차량의 목적 탑승자
적십자재난구호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재난현장통신을 확보하고 현장지휘를 신속하게 실시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재난현장정보 조사 및 수집하여 보고하기 위함이며
내부와 외부에는 통신설비와 편의장치를 위한 장치와 차량에 탑재된 장비 및 이동용 무선국의 무선설비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아마추어무선봉사원 누구나 적제적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재난발생시 출동하는 차량에는 무전설비 운영이 가능한 봉사원이 탑승하여야한다고 되어있다.
휴대폰의 보급으로 아마무선의 인기가 시들시들 해지고는 있지만, 재해 시 휴대폰은 위치추적은 가능하나 계속해서 쓸 수 없지만 무선 교신은 전국의 아마무선 통신사들이 교신이 가능하여 비상시 최후의 통신수단 확보라는 그런 일념으로 아마무선 봉사원들의 활동은 계속 될 거라고 서경원회장(경남아마무선)을 말하기도 했다.
22일은 개회식과 재난통신시범대회 23일은 전국협의회 총회가 열리는 이 행사에 해운대지구(회장 하정수) 반송2동단위봉사회, 좌3동단위봉사회, 중1동단위봉사회에서 20여명의 봉사원들이 이틀간 다과, 음료, 안내 등의 수고를 해주기도 했다.
23일 총회에 이어 22일 시범경기의 1등은 대전 충남, 2등은 대구지사, 3등은 경남지사아마무선봉사원들이 차지했다는 소식을 23일 오후 2시에 전화로 묻고 자료를 올리며......

전국아마추어무선봉사회 장운익회장

경남 김해 손 들어~~!

함기선 부총재 격려사

적십자의 노래

개회식을 끝내며

시범대회 시작 초침은 심사위원으로부터 돌아가고 선수들은 홧~팅을

안테나 타워가 설치되고

무전기 본체도 설치하고

응원으로 출전선수들의 긴장도 풀어주고~~

22일 시범경기의 결과는 23일 총회가 끝나고 발표!
경남 팀은 3위를 했다는 군요.
모두가 입을 모아 경남 1위를 외쳤는데 ......
넘 잘해서 3위라는 군요. 시간은 15~17분으로 모든 게 정해져 있는데
경남은 11분도 안 결려 너무도 깔끔하게 끝낸게 이상하다나 어째다나...^^;
어째든 등위보다는 재난에 큰 도움으로 앞장 설 경남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2회 재난통신시범대회에서 ~~

22일 오전에 급히 전화 받고 경남 팀에 합류하는 이유로 제대로 준비 못하고 갔다가
건전지방전.....^^;
대응차에서 건전지 충전을 할 수 있어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대응차에는 비상시 안되는 게 없는 게 없었어요.

각 지사 긴급대응차량 심사 중

경남아마... 신문철부회장은 심사위원으로

해운대지구봉사원들의 음료봉사

시범경기 중에 안테나 설치는 진행되고

시범경기가 끝나고 갑짜기 부는 바람으로 심사위원들의 손놀림이 빨라졌다.

무전기 본체 심사중에 방송국 카메라는 들이 대고 심사는 이어지고

모두가 잘했다고 칭찬을 하며 끝이나고 경남의 출전선수들은 기념 촬영을 했고

수고 했다며 경남팀은 마지막 파이팅을 외쳤다.

경기를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글로리아콘도로 옮기는 도로는 적십자기가 바람에 나부끼고
거리는 노란 조끼의 물결이었다.

만찬장에서 김해팀과 기념촬영을~~
기념촬영을 마치고 저녁 김해로 발길을 돌려 돌아와 23일 오후에 총회가 끝나는 시간에 맞쳐
22일 시범경기 결과를 전화로 묻고 이자료를 올리며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