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방앗간’ 많이 이용해 주이소~~
삼방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에서 늘 그랬듯이 2월 4일 김해지구 동부단위봉사원(회장 지경임)들은 오늘의 메뉴로 떡국을 해드렸으며
이날 오후, 새로 리모델링된 장애인복지관에 김해 김종간시장이 방문하여 동부봉사원들은 안내를 하기도 했다.
지상3층으로 꾸며진 이곳은 1층에 도란장애인직업재활시설(원장 박세진,47세)로 체력단련실은 물론 노래방과 도란 방앗간을 운영하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으며 2층에 복지관사무실, 시각, 수화, 지체장애인사무실과 3층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컴퓨터실과 급식소가 있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되어있다.
또한 ‘도란 방앗간’에서는 참기름, 고추를 빠는 것은 물론이며 떡 방앗간을 30년 경력의 비장애인인 윤부상실장(57세, 기술교사)과 함께 지체장애인들 4명(지체장애 2,3,5급)이 운영하지만 앞으로 30여명으로 늘려 작은 임금으로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거리를 갖도록 할 방침이라고 박세진원장은 말해주었고
복지관내부를 관심 있게 살펴보던 김종간시장은 체력단련실과 방앗간에 더욱 더 큰 관심을 보이며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과 일거리를 나눠 갖도록 한 점에 크게 치하하며 시식용 떡을 먹어본 김종간시장은 맛이 있어 많이 홍보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라고 말했으며
이곳 급식소에서 6년째 급식봉사를 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을 김종간시장에게 이상교지체장애인회장은 감사해 하는 맘을 전했으며
김종간시장은 어느 봉사단체든지 자기를 들어내는 봉사보다는 진실 된 단체로 개인으로 수혜자를 슬픔보다는 기쁘게 하는 봉사단체로 혹은 봉사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적십자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끝으로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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