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가정집이 아닌 갤러리 찻집을 찾았다.
이용자가 안마를 하는 동안 안채를 구경했다.
아침시간~ 찻집은 조용했다.
화장실마저 아늑했다.
안마를 마치고 병원을 찾아 틈틈이 건강검사를 한 결과를 들으러 갔다.
설마하며 들은 이야기는 고혈압이 있다고 의사선생은 이용자에게 앞으로 ‘고혈압으로 약을 먹어야 한다’며 유전으로 어쩔 수 없다고 약을 권했다.
40대 초반의 이용자는 ‘그래도 설마 했다’ 며 ‘열심히 살았는데 재산을 물려주지 병을 물려주네요.’ 했다.
검사결과를 받고 낙담한 듯, 힘없어 하는 이용자에게 열심히 산만큼 좋은 결과가 안 있겠는가 하며 위로를 하고 안마를 위해 다음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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