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아파트 주민들은 삼겹살 데이라고 삼삼오오 장을 보러간다고 했다.
누가 만들었는지~ 먹고 살기가 어려우니 주머니를 열게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생각하며 나도 삼겹살을 준비했다.
베란다에 화초들은 스스로 알아서 봄을 피우고 있었다.
긴기아난이 너무도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 옆에 정리되지 않은 게발선인장도 관심 갖으려 예쁘게 피어주었다.
사는 게 바빠 무관심했던 화초들에게 미안했다.
꽃들은 보고 또 봐도 참 예쁘다.
긴기아난
게발선인장
'♣ 담고 싶은 글 > ☞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액형별 어울리는 커피 - 펌 (0) | 2016.03.20 |
---|---|
새벽편지 (0) | 2016.03.14 |
KT 이래도 되는 가~! (0) | 2016.03.02 |
태극기 (0) | 2016.03.02 |
2016년 달라진 법규 과태료 (0) | 2016.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