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수영장에서 나와 피곤함을 느꼈다.
피로가 누적된 듯, 몸이 제 멋대로 다.
봉사활동을 접고 병원을 찾아 링거에 의지했다.
두 시간여를 맞고 있을 쯤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한동근)에서 문자가 날아들었다.
‘13일 헌혈의 날’에 맞춰 헌혈캠페인을 갖자는 문자였다.
링거를 맞고 빠르게 회복이 된 듯했다.
솔직히 쉬고 싶었지만 집 부근의 헌혈의 집에서 펼치는 활동이어서 동참했다.
나온다던 봉사원도 일이 생겨 둘이서 해야 했다.
한동근 회장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혼자 두고 돌아올 수가 없었다.
캠페인 두 시간을 끝낼 쯤 봉사활동을 나온 가야대학교 학생들에게 넘기도 우린 캠페인을 접고 돌아올 수 있었다.
오늘의 캠페인은 부질없는 행동이다 싶었다.
봉사활동도 건강할 때 해야 함을 각인시키는 아쉬운 날이었다.
피곤한 몸은 지나는 시민들이 홍보물을 가져가 주길 바라며 진열했다.
몸살이 난 듯~ 몸이 제 멋데로 였다. 링거에 의지했다.
가야대학교 학생이 봉사활동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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