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평소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난, 늘 아/점을 한다.
그런 관계로 아침 한 끼의 금식은 별문제가 안 되었다.
러닝머신을 5단계로 나눠 걸으며 검사를 받았다.
에어컨을 틀며 받았지만 흐르는 땀에 배고픔과 목마름이 함께 찾아왔다.
점심, 저 염분 음식이 나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맛하고는 상관없이 허겁지겁 배 둘레를 채우기 바빴다.
얼마를 있었을까?
걷기지도자 미영이가 김해서 문병으로 병실을 찾아왔다.
물론, 걸어서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마음으로 원희와 즐거움을 전하고 갔다.
원희와 미영은 최근 외씨버선 길 영양을 걷기도 했고
미영은 지난4월 원주에서 갖은 100km걷기를 완주한 걷기지도자로 우리들의 자랑이기도하다.
낼 28일에 열리는 김해보건소에서 개최하는 라디엔티어링 가족걷기대회에 불참을 아쉬워하며 그녀들은 돌아갔다.
김해서 양산까지 찾아와준 것도 많이 고맙지만 낼 걷기에 참석 못하는 아쉬움은 걷기지도자들이 많이 참석해 잘 마무리 해주길 바라도 본다.
물론 fighting을 외치며~~~~
월요일, 또 다른 검사를 예약하고 병원서 주는 상겁지만 편안한 저녁밥상을 받아먹었다.
미영아와 원희
연지공원에서 밤 운동을 할 때
경북 영양 외씨버선길 걷기
경북 영양 외씨버선길 걷기~ 전유성 홍보대사와
강원도 원주 100km 완주 당시,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