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경남혈액원(원장 조진웅) 헌혈개발팀은 기말고사가 한참인 인재대학교내 늘빛관 앞에서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한동근)와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나선 헌혈사랑봉사회원과 혈액원 헌혈개발팀 직원들은
‘헌혈에 동참해주세요~’
작은 소리로 지나는 학생들에게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헌혈동참을 청해보기도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은 헌혈에 동참해주었으며,
헌혈5회를 했다는 임 모 3학년생은 ‘시험공부로 헌혈의집을 찾지 못했다’며 ‘학교에 찾아준 헌혈차에서 하게 되어 다행이다. 틈틈이 헌혈을 할 것이다’라고 헌혈에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30번 가까이 헌혈을 한 김 모 2학년 여학생은 ‘헌혈을해도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의 친구들은 겁먹고 안하는 것 같다. 헌혈차가 와주어 습관적으로 하게 되었다’며 수줍게 말했다.
뙤약볕 아래 두꺼운 인형 탈을 입고 홍보에 나선 경남헌혈사랑봉사회 한동근 회장은 ‘헌혈사랑봉사원으로 당연한일’이라며 소중한 헌혈에 대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헌혈개발팀에 이철구 팀장은 ‘건강할 때 나누는 헌혈은 고귀한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며‘시험 기간임에도 혈액이 급해서 나왔으며 무더위에 함께 동참해준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경남혈액원 헌혈개발팀의 이철구 팀장과 이동목/이형진/노구석 직원, 최부영 간호과장, 엄채영 간호사, 경남헌혈봉사회에서 수고해주었다.
인형 탈은 경남헌혈사랑봉사회 한동근회장(원 안 사진)이 입었다
직원들의 솔선수범을 보이기도 했으며
헌혈 동참을 소리내어 청해보기도 했다.
헌혈사랑봉사원으로 당연한 일이라 더위도 잊은 채 탈을 입고 홍보에 나섰다.
주민증 지참해야 하지만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라고~~~
헌혈개발팀 이동목 직원은 헌혈에 동참해주세요~~ 라고~~~
헌혈차량 노구석 반장도 도움을 주었다.
엄채영 간호사
최부영 간호과장
선 듯, 가녀린 팔을 내어주기도 했다.
무더위에 헌혈캠페인은 헛되지 않았다.
땀방울의 수고로 한명 두명 동참해 주었다.
경남헌혈사랑봉사원은 늘빛관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헌혈로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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