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전국

홍보부의 헌혈왕 등장으로~! (중협 홈 펌)

건강미인조폭 2011. 10. 8. 13:07

2007/10/03 14:09

 

 

추석 담날이 친정아버지제사여서 서울친정에서 며칠 쉬면서 부천에 사는
여고동창을 만나던 날
부천홍보부장과 함께 하는 시간에 많은 수다를 떨기위해 커피숍을 찾던 중
헌혈에 집이 눈에 띄어 헌혈 할 때도 되고 해서 헌혈했던 건데
조우옥아우가 기자인 걸 잊고......
해서 중협(http://www.rcv.or.kr/)에 실린 기사를 옮겼습니다.

 

"어머나~! 헌혈의 집이 보이네~! 빨리 가서 헌혈해야지~!"
자석에 끌리듯 헌혈의 집을 향하여 달려가는 홍보부의 헌혈왕 이규순 경남지협 대표 홍보부장이다.
9월 29일 부천을 방문하여 지인을 만나 일을 보던 중에도 헌혈의 집이 눈에 띄자마자 헌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에 76회째로 헌혈에 동참한 이홍보부장은 그동안 적십자사에서 30회 때에 은장과 50회 때엔 금장을 받기도 한 숨은 공로자인데 앞으로 100회를 목표로 헌혈에 동참 할 예정이라고 한다.

 

98년도 9월 김해로 이사를 가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 무엇일까~? 궁리를 하던 중에 우연히 헌혈을 하게되어 그 일을 취미 삼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중이고, 그 일을 계기로 99년 5월에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환하게 웃는 이부장의 모습에서 건장한 여전사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수첩에 헌혈 일자를 세세히 기록하며 혹여나 헌혈에서 탈락되지 않으려고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체크하는 모습에서 그 책임감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였다.

 

"인천, 김포지역에서는 전혈보다는 성분헌혈로 제한을 두고 있어서 특히나 다른 지역에 비하여 혈액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라서 폭넓은 홍보활동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혈액원 담당 간호사의 답변이다.

 

성분헌혈이라함은 기계를 통하여 혈장만 걸러내고 적혈구를 비롯한 나머지 혈액을 그대로 헌혈자의 몸속으로 넣어주는 것인데 걸러낸 혈장은 화상 환자들이나 의료제를 위하여 소중히 쓰여지고 있다.

 

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앞장서며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사경을 헤메는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자 노력하는 이규순 부장은 홍보부에 없어서는 아니 될 튼실한 일군이다.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부천의 젊은이들..

 헌혈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자들 속에서..

헌혈하기 위해 상담을... 

 경남지협 이규순 대표홍보부장 .. 즐거운 마음으로 헌혈하는 중..

 헌혈을 마치고 부천 조우옥홍보부장과 함께~~ 76번째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