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경남헌혈사랑봉사회 헌혈릴레이

1월 3일

2017년 새해를 맞아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한동근)는 모든 회원이 참여 할 수 있는 릴레이방식을 채택했다. 

 

연내 총 365회의 헌혈을 목표로 전 회원이 직접 인터넷카페,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을 채택해 헌혈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용히 헌혈만으로 끝나던 것을 릴레이헌혈로 이어나가고 인터넷을 통한 홍보도 세상 밖으로 끌어내어 그 동안 해왔던 거리캠페인과 함께 각 언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이와 같은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다.

 

앞 헌혈자에 이어서 순서대로 릴레이 횟수, 이름, 헌혈종류, 총 헌혈횟수, 헌혈 장소, 인증 사진과 간략 후기 등을 올리는 방식으로 새로운 캠페인이 예상된다.

 

순서를 정해하는 릴레이캠페인은 최 명 감사(전, 회장)는 ‘경남헌혈봉사원이 혈장을 했을 때, 16명 이상이 24번 참여해야 365회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홍보나 캠페인의 큰 영향력을 기대하게 된다.’ 며 '우리 회원 전원이 1년을 쉬지 않고 헌혈을 한다면 목포달성의 확률은 대단한 거죠.’라고 지난 총회서 설명한 바 있다.

 

첫 번째 회원 윤성복씨는 1월 1일 연휴를 맞아 김해에서 부산 장전동헌혈의집까지 찾아가서 헌혈을 마치고 나서는 길에 ‘나! 릴레이헌혈 1번으로 테이프 끊었어요. 하며 기뻐했다.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겨주며 새해 첫날부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릴레이헌혈이 진행에 많은 헌혈자들의 동참도 기다려 본다.

 

 

1번 주자  부산 장전헌혈의집에서

2번 주자 창원 헌혈의집에서

3번 주자는 김해 헌혈의집에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