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김해봉황동에 자리한 김해무료 맛 나눔터(김해무료급식소-명칭 바뀜)에 23일 오전, 장유3동 봉사원이 급식봉사에 참여하는 중에 무장해제한 경찰들이 들어섰다.
이들은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상구) 직원들로 10여명이 급식봉사에 참여코자 방문을 했다.
이날 급식당번은 장유3동봉사회(회장 윤정수)~
준비한 요리는 해물 찜국, 김치, 일미도라지무침, 돈육장조림~
요리를 하고 난 뒤, 경찰이라는 직업과는 다른 온화한 표정으로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의 배식과 서빙을 도왔다.
김해무료 맛 나눔터에 윤분남 실장은 ‘무서운 경찰 아저씨가 아니고 그분들은 점잖고 편안하고 친절하게 참여했어요’라고 했다.
이날 중부경찰서에서는 구정을 맞아 맛 나눔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200개의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중부경찰서
김상구 서장 (선물세트)
앞치마도 잘 어울리네요.
마무리 중인 윤분남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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