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헌혈봉사회(회장 노규동)는 4월15일 오후11시 대전 중앙로 은행동사거리에 있는 으능정이헌혈센터에서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임원 및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는 전국헌혈봉사회 임원과 지역 대표들의 모임으로 17명이 참석했으며 그 중에 최근 결성식을 가진 제주다솜헌혈봉사회(회장 최승훈)와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직장 헌혈봉사회로 결성 준비 중인 대전/세종 팀이 자리해 주목을 받았다.
노규동 회장은 ‘봉사원은 봉사가 우선이다’하며 ‘헌혈 장려에 대한 지역 헌혈조례제정운영에 따른 상신과 혈액원과 원활한 소통으로 헌혈봉사활동에 힘을 받도록 하자. 카톡과 밴드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카페 활용으로 지역의 봉사활동 자료를 남겨라.’ 등을 말하며 먼 거리에서 참석한 제주 팀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제주 최승훈 회장의 경과보고에서 ‘인원확보가 가장 어려웠으며 결성에 앞선 7개월간 한라헌집과 제주헌집을 오가며 40여 명을 인원확보하고 3월 18일 결성을 하게 되었다. 회원 간에 끈임 없는 소통을 해야 하는 카톡과 문자, 통화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 중 현재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가장 어려운 회원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대전/세종의 (주)엑스피넷 RCF 유승완 회원은 ‘전국협의회가 있음을 알고 있었으며 직장에서 혈액원과 연계되어 헌혈도 하고 여러 가지 봉사활동하고 있다. 결성절차를 좀 더 알아보고 결성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헌혈캠페인 봉사활동 중인 대전/세종지사協 중구 산성봉사회원과 함께 가졌으며 캠페인을 마친 뒤, 최승훈 회장이 제주에서 직접 가져 온 한라봉을 으능정이 헌혈센터에서 헌혈하고 있는 헌혈자들과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표자 회의와 헌혈캠페인은 마쳐졌다.
주말을 맞은 대전 으능정이 거리는 친구끼리, 연인끼리의 주말을 즐기러 나온 젊은이의 거리라 불리는 듯했다.
제주서 먼 걸음 한 제주다솜헌혈봉사회는 먼 거리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대전을 떠나, 다음 8월 워크숍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대전/세종 충남의 (주)엑스피넷 RCF 성남석, 최봉석, 류승완, 이종필님~ 만나 반가웠고 수고하셨습니다.
대전 중구 산성봉사원과 단체사진을 찍으며
쉿~ 회의 중
한 가정의 가장이라 소개한 대전 최봉석 회원, 웃음으로 분위기가 환해졌다.
최승훈 회장 경과보고를 하며
헌혈캠페인
멀리서 온 한라봉 헌혈자들에게 나눠주며
노란조끼는 으능정이 거리를 장악했다.
잠시 인증샷을 남기기도, 전북 이상성, 제주 최승훈,경남 이지연, 서울/동부 이광희,제주 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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