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를 위한 6월 헌혈캠페인

6월 10일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한동근)에서는 창원헌혈의 집 앞에서 6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른 무더위에 거리는 한산했지만 경남헌사회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나는 행인을 향해 ‘헌혈에 동참해주세요’ 라며 소리를 높였다.

    

우체국 집배원으로 격주로 주말을 보내는 바쁜 중에 참석해 배너착용 후, 거리를 거닐며 홍보활동을 해준 임성준 부회장

 

여용기 사무국장이 준비한 휴대용마이크는 행인들의 귀와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두 어 시간의 찌는 듯한 헌캠을 마치고 시원한 자리로 옮겨 곧 있을 ‘614세계헌혈자의 날’을 위한 임시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 명 감사는 3개월 이상 방문하지 않은 밴드회원관리며 카페 회원가입자들의 개인정보 문제 등, 밴드/카페활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밴드는 봉사회에 적합한 글을 올리도록 유도하며 현재 한동근 회장의 리더에서 최 명 감사와 여용기 사무국장이 공동리더로 관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은 운영회원으로 일반회원과 차별이 없이 일괄회비를 내며 정회원(봉사회원)으로 함께 가기로 했다.

또한 신입회원 황나겸 회원은 봉사회 목적과 봉사원의 자세를 지적하기도 했다.

의견은 소중히 받아들이며 신입회원들의 기본교육을 비롯한 봉사원으로 갖추어야 할 교육까지 찾아보기로 했다.

 

바쁜 중에 참석한 봉사원들을 서로 격려하며 회원 확보에 힘을 싣기로 하고 임시회의는 마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