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헌혈30회 은장의 황나겸 회원

건강미인조폭 2017. 9. 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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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헌혈센터에서 주말을 맞아 안내봉사를 하며 많은 헌혈자들 속에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 황나겸 회원을 맞았다.


황 회원은 오늘 30회째 헌혈을 하며 경남헌혈봉사회의 이지연부회장, 윤성복회원의 축하로 헌혈유공훈장 은장을 받았다.

 


경남헌혈봉사회에서 준비한 헌혈30회의 축하 이벤트를 마치고 김해헌혈센터를 찾은 헌혈자들에게 경남헌혈봉사회의 홍보도 하며 축하의 빵을 나눠주기도 했다.


 

(사진제공 윤성복회원)


김해 장유에서 헌혈에 동참코자 찾아온 김유리씨는 김해헌혈센터 내부에 붙여놓은 헌혈릴레이 포스터를 보고 봉사회에 가입을 하며 헌혈릴레이에 동참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30회의 헌혈유공훈장을 받은 황나겸 회원은 헌혈과의 인연을 ‘17, 생기발랄한 여고시절 학교 축제에 찾아온 헌혈차에 호기심으로 올라 처음하게 된 헌혈이 오늘 헌혈30회를 하게 되었다.

 

20대에는 헌혈을 여러 번 거절당하고 건강에만 신경 썼고 30대 직장의 바쁜 일과로 헌혈을 잊고 살았다.


최근, 헌혈을 다시하게 된 것은 인터넷을 통해 헌혈릴레이 소식을 접하고 헌혈을 하며 헌혈사랑봉사회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현재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 가입을 하고 봉사원으로 헌혈릴레이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헌혈봉사원으로 헌혈에 대한 의무감도 생긴 것 같다.

 

개인적으로 건강상에 무리가 없다면 헌혈을 계속 할 것이며 바람이 있다면 헌혈의집이 내 집(경남 진해) 가까이 있었으면 한다.

 

헌혈은 이웃과 나누는 좋은 일이라 생각해 헌혈도 계속하게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황나겸 회원은 17살의 호기심 많던 여고생에서 여전히 호기심 많은 30대로 현재 한화생명(진해 장천지점) FP(재무설계사)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짧은 축하 이벤트를 마치고 내외동봉사회의 정금순 회원과 안내 봉사를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