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40여명은 오후 2시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응급처치교육 김한규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는 부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주변의 위협을 줄이고 환자를 안심시키며 통증을 경감시키는 응급처치방법을 지도해주었다.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것을 응급처지라 한다.
심장정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공급이 끊기면서 뇌손상이 진행되며 사망에 이르거나 뇌사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심폐소생술 30회에 인공호흡 두 번을 하도록 교육받던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심폐소생술 후, 귀를 환자의 코에 가져다대고 숨을 쉬는지 눈으로는 환자의 배와 가슴을 살핀 후, 반응이 없으면 반복해서 심폐소생술을 하며 구급차를 기다린다.
발견자는 환자 가까이의 어깨(쇄골)를 두드리고 반응이 없으면 지나가는 사람을 지목해 119에 신고하도록 도움을 청하며 겉옷을 벗기고 가슴의 정중앙에 검지를 가져다 댄 후, 다른 쪽 손바닥을 검지 손톱부분에 가져다 손위에 깍지를 끼운 후, 팔꿈치를 펴 어깨가 환자와 일직선이 되게 한 후, 고개를 돌려 환자얼굴을 보며 심폐소생술을 한다.
자동제세동기, 심폐소생술은 질식환자나 심장과 관련된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에 대해서만 다룬다.
교육을 마친 양문자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교육을 받지만 심폐소생술 교육은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생활화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제공 - 경남지사 지경임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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