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헌혈 100회 명예장의 김성영 헌혈자

건강미인조폭 2018. 11. 12. 20:51

1111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김원종) 김성영 회원은 작은아들과 함께 헌혈을 위해 김해헌혈센터를 찾았다.

 

김성영 회원은 이날 헌혈 100회째로 명예장을 받았으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은 진해에서 창원에서 김해에서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었다.

 

명예장의 주인공 김성영 회원은 부산 장신대학교 교직원으로 201514일 두 아들과 김해헌혈센터를 찾아 헌혈에 대한 산교육을 하며 당시16세와 14세이었던 아들의 나이가 17세가 되면 아빠와 함께 헌혈하자며 조용히 헌혈을 하던 그는 헌혈봉사원으로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다.

 

명예장의 주인공 김성영 회원은 헌혈 100회까지를 이렇게 말했다.

 

혈액부족이라는 뉴스를 가끔씩 접하며 젊어서 했던 헌혈은 언제 했는지 기억조차 희미한 상태로 한사람의 작은 도움이라도 헌혈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헌혈을 찾았다.

20151월 두 아들과 김해헌집을 찾았었다. 그날을 기억할 수 있는 건 그 자리에서 헌혈봉사원들에 의해 헌혈 200회의 헌혈자를 축하해 주는 자리이었기에 기억하고 있다.

 

그때 헌혈봉사원이 내게 손을 내밀며 잡아주어 헌혈봉사원으로 지금까지 계속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헌혈 100회가되기까지 나름의 고통이 있었다. 혈관이 좁아 헌혈 때마다 주사바늘과의 사투를 벌이며 이날까지 오게 된 만큼 헌혈 100회의 명예장은 내겐 더욱 소중하다.

헌혈은 건강한 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 맞는 것 같다.

건강하기에 바늘과의 고통도 이겨가며 도전도 하게 되었고 덕분에 헌혈로 식생활 습관도 생겨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람이 있다면 혈액은 만들 수 없이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헌혈에 많은 관심들을 갖고 헌혈하는 분들이 많아 졌으면 한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은 계속이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헌혈하는 아빠를 지켜보던 작은아들은 헌혈을 하는 아빠가 자랑스럽습니다. 아빠를 따라 헌혈을 계속하겠습니다고 했다.


김성영 회원의 작은아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1학년 김이안군은 이날 헌혈4회 헌혈을 했으며 큰아들 김해 구산고등학교 3학년 김요셉군은 현재 헌혈 7회로 학교시험 중으로 다음에 함께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하는 김성영 회원은 아름다운 헌혈가족으로 거듭나길 바라도 본다.

 

김성영 회원은 헌혈 100회로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헌혈명예의 전당오르게 되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서 꽃과 케잌을 준비했으며 축하자리에 창원 박중재 부회장+딸 박은주 양, 진해 조영섭 회원, 김해 이지연 부회장과 윤성복 사무국장, 황나겸 비회원이 축하를 해주었다.


작은아들과 명예장의 김성영 회원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축하를 받으며~~~

아빠를 축하해주는 자리에서 작은 아들도 헌혈 4회째를 했다.


이날 김성영100회, 박중재195회, 조영섭107회째 각각 헌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