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랑의 열매’ 모금행사 및 환경보호캠페인

12월 4일

김해시는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기간으로 정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12월 4일 김해내동에 자리한 홈플러스에서 ‘사랑의 열매’ 모금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해적십자봉사원 30여명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빨간 사랑의 열매 나눔 행사에 참여를 당부했다.

양문자 회장은 ‘연말이 다가오자 김장봉사를 비롯한 많은 행사에 적극참여해준 봉사원들에게 먼저 감사하다’ 며 ‘김해시민들의 관심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매 2019 성금모금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세 개의 빨간 사랑의 열매는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로 나, 가족, 이웃을 의미하고 있다.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

김해시민복지국 박광호 국장

많은 김해시민들도 동참해 주었다.

‘사랑의 열매’와 ‘김해 가야테마파크 옥이야/금이야’ 캐릭터와 함께 

김해지구봉사원들에게 전달사항을 전하며~

또, 이보다 앞서 비오는 중에 김해지구협의회에서는 내외동 거북공원 주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공원 주변을 돌며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주변도로까지 말끔히 청소를 했다.

 

양문자 회장은 ‘아침에 호주의 바닷가에 버린 비닐봉지를 먹고 생명이 위독한 거북이 뉴스를 보았다’ 며 ‘가정주부들인 적십자봉사원들이 철저한 재활용분리수거로 모범을 보이며 지속적인 자연보호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