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담그기 및 바자회

12월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회장 김영숙)는 5일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자리한 한전경남주차장에서 ‘저소득층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김장 담그기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를 포함한 경남도협의회 봉사원과 한전경남지역본부 봉사원 등 350여명이 함께 김장 1만 포기를 직접 담그며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실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전 직원들이 무상 기증한 의류와 생활물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바자회 행사, 다양한 먹거리 판매, 봉곡시장 풍물놀이패, 써니다이어트 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급식차량에서 점심으로 떡국을 끓여내기도 했다.

                             

허리펴기로 흥겨운 리듬에 맞춰 몸을 맡겨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