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헌혈릴레이 502번째 이어갑니다.

건강미인조폭 2018. 12. 25. 16:12

1225

2018 경남헌혈사랑봉사회 헌혈릴레이 http://cafe.daum.net/KNHSB/g58W/112

 

1.릴레이횟수 : 2018년도 502(개인 19회 동참)

2.헌혈날짜 : 20181225

3.이름 : 이지연

4.헌혈종류 : 혈장

5.총 헌혈횟수 : 196

6.헌혈 장소 : 부산 덕천헌혈센터

7.sns 홍보횟수 : 3

8. 인증 샷 및 후기 : 성탄절인 오늘 경남지역은 헌혈센터는 운영하지 않아 부산덕천헌혈센터로 향했다.

                         1120분쯤 도착, 이곳도 오전이어선지 썰렁했다.

                         예약번호표와 일반번호표로 일단은 김해헌혈센터 보다는 편리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예약하고 김해헌혈의집 문에 들어서며 예약하고 왔는데요.’ 하면~ 문진실에서 예약 분 들어오세요.’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겐 조금 미안하기도 했다.

 

이곳 덕천헌혈센터는 십여 년 전에 한번 온 적이 있을 정도로 기억이 희미했다.

 

112번 내번호가 불리고 고원정 간호사님에게 문진이 시작되었고 낯선 곳에서 낯설지 않도록 친절한 질문과 편안하게 대해주었다.

난 갑자기 수다쟁이 아줌마로 변신하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헌혈릴레이를 자랑했다.

간호사도 맞장구를 치며 칭찬을 해주었다.

 

비중은 12.5, 혈장은 가능했다.

혈압이 172까지 올랐다. 수다쟁이가 그만 혈압을 올리게 했다.

잠시 후 160, 150, 135로 내려갔다. 다행이었다. 자랑한다는 것이 흥분을 한 게다.

 

덕천동에는 9개의 헌혈침대가 설치되어있었고 평일은 4명이 주말과 휴일에는 5명의 간호사가 근무를 한다고 했다.

미소까지도 예쁜 구나래 간호사가 설명하며 걱정스런 말로 오늘은 헌혈자들이 많아야 할 텐데, 아직 적네요.’ 했다.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간호사들이 있는 덕천헌혈센터에서 난 196번째 헌혈을 하며 헌혈자로서 최선을 다한 2018년 헌혈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