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서울중앙혈액원) 넌버벌퍼포먼스<파이어맨> 헌혈자 공연관람 기부
- ㈜에픽씨어터 사회공헌 나눔 활동(기부)
2019년 1월 11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 관할 헌혈의집 명동센터 헌혈자를 대상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헌혈의집 명동센터 헌혈자 중 관람희망자(월 150명 선착순)에게 공연관람권(S석 2인 관람 가능)을 제공한다.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은 명보아트홀 가온홀(서울 중구)에서 80분간 오픈런으로 진행되며 소방훈련생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담아, 가족 및 연인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이벤트 목적은 헌혈자분들의 생명 나눔 실천에 감사를 드리고,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참여를 응원하고자 ㈜에픽씨어터에서 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벤트로서 향후 해당 이벤트를 매월 진행함으로써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를 꾸준히 응원할 예정이다.
(서울중앙혈액원) 전신화상 중환자 돕고자, 헌혈나선 고교 천사들
- 양정고 RCY 학생들 개학일부터 릴레이 헌혈 시작
2019년 1월 22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내 헌혈실에 반가운 손님이 안타까운 사연을 들고 찾아왔다.
반가운 손님은 바로 헌혈에 참여하고자 모인 양정고 RCY 학생들이다. 개학일부터 다급하게 헌혈의집을 찾아온 사연은 이러했다. 양정고등학교 선생님의 지인이 전신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수혈이 급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를 돕고자 학생들이 헌혈에 나선 것이다.
이 고등학생 천사들은 개학일인 1월 22일부터 릴레이 헌혈을 시작하여 주중 헌혈이 가능한 건강한 학생들이 오전수업을 마치고 인근 헌혈의집을 찾아 자발적인 생명 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할 계획이다.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가 하루 빨리 쾌차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경남혈액원) 마지막 고귀한 생명나눔 !
- 정한구(69세)씨 생애 마지막 헌혈
한파가 기성을 부리는 요즘, 50대 후반에 우연히 참여한 헌혈을 생애 마지막으로 한 헌혈자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마산에 거주하는 정한구씨는 2005년 처음으로 헌혈을 한 이래, 만 69세가 되는 2018년 12월 31일에 생애 마지막 헌혈에 참여하였다.
정한구씨는 만 56세 때 부산 남포동에서 처음으로 헌혈을 한 이래 매월 2회 정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였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는 한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하여 왔으며, 특히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접하거나 동․하절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특별히 남을 도울 것이 없어 건강할 때 헌혈을 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참여한 헌혈이 생애 마지막 헌혈까지 55회에 이르게 되었다. 이날 마지막 헌혈을 한 후 정한구씨는 법구경의 한 구절을 언급하며 “굳이 나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하였다. 또한 “오늘 마지막 헌혈이 인생에서 가장 보람되고 가슴 뿌듯하다”면서도 “이제 생물학적 나이 때문에 헌혈을 더 이상 할 수 없어서 아쉽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 자신의 자녀들도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젊은 사람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경남혈액원 정수원 헌혈지원팀장은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정말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는 여전히 따뜻하다”고 하면서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대구경북혈액원) 경상북도청,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경상북도청은 1월 21일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경북도청은 겨울방학 등으로 연중 혈액수급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헌혈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많은 공무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헌혈에 동참하였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참석하여 직원들의 헌혈참여를 격려하였다. 경북도청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둘러보며, 직원들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하지만, 현재 헌혈인구의 70%가량이 10~20대 젊은 층으로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헌혈참여가 필요하다. 경상북도청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혈액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중장년층을 대표하여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약 5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혈액원) 충청북도 헌혈추진협의회 구성기관 혈액수급 부족에 대응
1월 24일, 동절기 혈액수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북도청과 충북지방경찰청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헌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해당기관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충청북도청과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청북도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기관으로서 매년 2회 이상 헌혈 운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는 한 사람의 생명나눔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 헌혈 캠페인
- “헌혈, 저희가 앞장서겠습니다!” 혈액관리본부, 부산혈액원,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캠페인 진행
O (혈액관리본부) : 혈액관리본부는 2월 1일(금) 원주센터, 원주터미널센터 인근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혈액관리본부 직원 30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동절기 헌혈의 필요성 및 참여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O (부산혈액원) : 부산혈액원은 1월 22일(화), 1월 29일(화) 서면센터, 남포센터, 부전센터 및 서면로센터 인근에서 동절기 수급 안정 및 헌혈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헌혈자가 감소하는 동절기에 헌혈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O (대구경북혈액원) : 대구경북혈액원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4차례 대구 동성로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등학교, 대학교 겨울방학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질 것을 염려하여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구경북혈액원 직원들이 직접 헌혈캠페인에 나섰다.
평일 시내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리을 나눠드리며,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드렸고, 추후 헌혈의집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대구경북 11개 헌혈의집을 안내해놓은 헌혈밴드를 전달하였다.
기업단체헌혈
- “업무로 바쁘지만 헌혈은 꼭 참여합니다!”
O (울산혈액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그룹장들의 모임인 ‘그룹장회’(회장 홍의한) 및 현대자동차 소속 ‘헌혈 봉사회’(회장 권영구)는 지난 1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울산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병상에서 고통 받고 있을 환자들을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홍두화 울산혈액원장은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헌혈자가 줄어들고 추운 날씨 및 방학으로 헌혈자 확보가 힘든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의 단체헌혈 참여는 울산 지역 동절기 혈액수급상황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O (울산혈액원) : ㈜삼양사 울산1공장(공장장 조성근)과 울산2공장(공장장 이병준)은 1월 24일 울산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33명이 헌혈을 하였다. ㈜삼양사는 2010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동·하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
㈜삼양사는 헌혈 뿐만 아니라 매년 야음 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리꿈나무어린이집(남구 중앙로 소재) 에도 자사 물품 및 기부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사회 공헌을 시행하고 있다.
동절기 군 헌혈 캠페인
- “충성! 혈액수급 이상 무!”
O (울산혈액원) : 육군 제7765부대(부대장 김광석), 울산공군포대, 방공대대2중대 등 울산혈액원 관할 군 장병들은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군 장병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
울산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 간부 및 장병들이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병사에서 고통 받고 있을 환자들을 건강을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지난 1월 4일 육군 제7765 김광석 부대장의 헌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군부대에서만 24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O (경남혈액원) : 경남 함안에 소재하고 있는 39사단 사령부 장병 약 300여명은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하여 도내 원활한 혈액수급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10일에는 39사단장을 필두로 많은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였다.
※ 건강소식
저체온증의 증상과 응급처치법
겨울이 되면 ‘저체온증’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증가하게 됩니다. 저체온증은 영유아 및 노인층에서 발생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저체온증의 증상과 원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체온증의 증상과 응급처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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