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김해시청 소회의실 58명의 운영회원 중에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해지구협의회 제 13대 임태임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참석자는 김해지구 5대 박명자, 7대 김영숙, 10대 박희순, 11대 지경임, 12대 양문자 회장의 소개와 타 단체 회장으로 내빈소개와 운영위원들과 단위봉사회에 선임증 전달~ 식순에 의해 진행되었고 이임사와 취임사 차례가 되었다.
먼저, 제12대 양문자 직정회장님의 이임사에서 ‘봉사원들의 수고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봉사원들에게 특별히 감사’함을 전하며 ‘얼마 전 제출한 우수지구 봉사활동 추천서 김해지구가 경남에서 1등으로 전국에서 2등까지 되었다’는 희소식을 전해 듣는 순간 난 뭉클함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직전 홍보부장을 맡고 있었던 내가 해야 하는 일이기에 8일 제출 날짜에 맞추느라 이틀 밤을 새웠고 다행이 7일 제출할 수 있었고 제출 한 오후 또, 한번 주제에 맞는 걸 찾느라 하루 밤을 더 새우며 추가적인 자료를 8일 밤 12시까지 제출해야 기에 저녁8시경 이 메일로 직접 전국협의회에 제출하는 해프닝으로 마무리 했던 결과이기도 했다.
사실 짧은 시간 자료 찾으며 1점 차이로 지난해 우승 못한 한?을 풀고 싶어 밤새우며 완성한 결과기에 고생한 보람의 눈물이다.
정말 행복한 눈물이었다.
남들이 안하는 홍보라는 봉사활동을 하며 시기와 질투를 받으며 수만은 시간으로 나름 버텼던 것들이 이 하나의 결과로 가슴에 맺힌 뭔가가 눈 녹듯 하며 ‘내가 해냈다’로 후련해졌다.
일반봉사원들은 모를 것이다.
홍보부장에게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가를~~~~~
하지만 마지막이 전국에서 2등이나 했다는 화려함으로 ‘잘했다’ 스스로에게 격려를 해본다.
이임하는 양문자 회장님께 수고의 박수와 13대 취임하는 임태임 회장에게도 축하의 박수를 보내본다.
김해지구 제 13대 임원 - 양문자 감사, 서영희/김삼화 부회장, 임태임 회장,안갑미 홍보부장,장화숙 간사,김미은 총무부장
제 12대 임원 - 김명자 간사, 김삼화 총무, 임태임부회장, 양문자 회장, 지경임 감사, 서영희부회장, 이지연홍보부장
봉사원서약 중에
이임사를 전하는 양문자 회장
난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이 벅차오르는 감정의 눈물로 고개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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