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이갑실, 헌혈 200회 명예대장 달성

건강미인조폭 2020. 7. 12. 23:59

7월 12일

<남해군청 이갑실 문화관광과 행정관, 헌혈 200회 달성>

 

전 세계가 코로나 19의 여파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헌혈을 통해 몸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재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해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체 장애 3급의 이갑실 행정관으로 2020년 7월 12일 헌혈 200회를 달성해 헌혈봉사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진주 헌혈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로부터 ‘명예 대장’을 받았다.

이갑실 행정관은 1999년 9월 29일 남해군청을 찾은 헌혈 버스에 '당신의 헌혈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고 쓰여있는 문구를 보고 처음 헌혈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해 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0년 헌혈 유공장 은장(30회), 2011년 금장(50회), 2014년 명예장(100회)으로 혈액 관리본부 홈페이지 ‘헌혈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등극하기도 했다.

또, 불편한 장애인의 몸이지만 봉사 정신이 남달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協 남해지구 화전 단위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원(회장 김원종)으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 봉사 등 봉사자로서 선행이 우수하여 2018년 세계헌혈자의 날에는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이씨는 1996년 1월 3일 남해군청에 입사하여 현재 문화관광과 시설팀에서 주어진 업무에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성실한 근무태도로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갑실 행정관은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헌혈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10년 안에 헌혈 300회 목표로 정하고 이로 인한 헌혈을 지속하여 백혈병이나 혈액이 부족한 환자들을 돕고 싶다’라며 헌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헌혈 명예 대장을 받는 이씨에게 축하를 위해 모인 헌혈봉사원은 촛불을 밝히고 축하해 주었고 기념으로 준비한 떡은 아내와 딸이 진주 헌혈센터를 찾은 헌혈자에게 일일이 나누어주며 200회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현수막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양희성)에서 기증했다.

 

아내 박경심봉사원과 200회 축하의 불을 함께 ~~
난~ 갑실 아우를 위해 기념패를 준비해주었다.
봉사원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보도자료

http://www.newskr.kr/news/articleView.html?idxno=46611(한국농어촌방송)

http://www.kspnews.com/sub_read.html?uid=423208(KSP뉴스)

http://www.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580(경남데일리)

https://cp.news.search.daum.net/p/95158602(중부뉴스통신)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34185(도민일보)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605(경남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