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고구마 순 맛에 빠져 지난해부터 해 먹는 고구마 순 김치.
까놓은 걸 구매해서 해 먹었기에 껍질 벗기는 게 어려움이 있는 줄 몰랐다.
남편이 도와준다기에 멋모르고 지난달 8/29 3단을 구매해서 껍질을 까며 고생한 적이 있었다.
오늘은 한 단을 구매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껍질 벗기기에 도전해보았다.
컴에는 껍질을 쉽게 벗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올라와 있었다.
소금물을 잠시 담갔다가 건져서 하라는 것도 있었지만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건져 찬물에 담가 건져 깐 것이 효과가 있었다.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건져 바로 찬물에 식혀 까면 길게 훌훌 잘 벗겨진다.
껍질 벗겨진 고구마 순에 잔 파,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 양념에 멸치액젓, 매실 엑기스, 통깨 등을 넣고 색감을 위해 당근도 조금 썰어 버무리며 고구마 순 김치를 완성했다.
일회용 장갑을 잃지 않고 끼도록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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