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학대 및 소아 심폐소생술

3월 29일

전국을 황사로 뒤덮어 코앞 내동 경운산 역시 뿌옇게 황사로 싸여 있어 보이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도 밖을 나가야 하는 간 큰 아지매이다.

 

 

(신생아 학대 – 조희정 강사)

오늘 수업부터는 경력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등)들도 함께했다.

 

최근 늘어나는 산모 관리사의 아기 학대로 산모들 가정에 ‘베이비 캠’이 설치되어있기도 하다.

 

아기를 예뻐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

말 못 하고 우는 아기는 얼마나 답답할까, 측은한 마음이 있어야 신생아를 볼 수 있다.

 

산모 관리사는

*산모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

*신생아에게 손 탔다, 는 말은 원망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쓰지 않는다.

*신생아는 우는 게 정상이다. 우는 것조차 예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상대를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된다.

 

집 나간 아이를 버릇 고친다는 마음으로 나가는 걸 보고 들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도 ‘방치 및 학대’로 볼 수 있다. ‘

 

아동의 4가지 권리

*생존권 –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데 필요한 권리

*발달권 –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필요한 권리

*보호권 – 유해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참여권 – 자신의 나라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

 

산모 관리사에게는 ‘생존권’을 책임지는 막중함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소아 심폐소생술 – 김연숙 강사)

신생아의 특징

 

소아 심폐소생술로 <1세 미만의 영아의 가슴 압박>은

양쪽 젖꼭지를 연결하는 선과 앞가슴뼈가 만나는 중앙지점에서 한 손가락 너비 아래 위치를 구조자의 한 손의 2개 손가락을 이용하여 분당 100회의 속도로 4cm 깊이로 압박한다.

 

*아기는 심폐소생술 할 때 가슴 압박 30회 누른다.

*고개를 들고 5회 인공호흡 2분간 한다.

 

여기서 참고할 사항은 일반인들일 경우 심정지의 경우 숨도 쉬고 팔다리가 움직이는 예도 있다. 이런 경우는 비정상 호흡과 발작으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마지막 시간에 신생아 심폐소생술 실기시험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