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집배원 임성준 헌혈 300회 최고명예 대장 등극

건강미인조폭 2021. 6.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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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6 임성준 헌혈 300회l - YouTube

이지연 | Facebook

 

21년이 넘은 세월, 변함없이 오늘도 출근하는 임성준씨, 창원우체국에서 집배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체국은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관으로써 동네마다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는 곳입니다.

 

매일같이 2천여 통의 우편물을 일일이 챙겨서 한집 한집 빠짐없이 전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

 

때로는 중요한 등기 우편물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직접 전화를 하여 시간 약속까지 꼼꼼하게 챙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626300회로 헌혈 나눔의 봉사를 이룩한 성준씨!

한 달에 한 번을 한다면 족히는 30년이란 세월이 걸립니다.

 

이날 창원 헌혈센터에서 헌혈 봉사원들과 우체국 동료들에 의해 헌혈 300회 축하의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헌혈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충천은 물론이고 음식과 커디션 조절로도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달력에 헌혈하는 날을 지정하여 헌혈하는가 하면 건강관리를 잘하여 앞으로 400, 500회도 하겠노라고 다짐도 해봅니다.

 

2018년 어느 봄날에 틈틈이 써 온 4편의 시가 "푸른 문학"에 등극하여 젊어서 꿈이었던 새내기 시인의 꿈을 최근 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을 입학하면서 현실로 이룬 셈입니다.

 

남다른 봉사 정신이 투철한 성준 씨는 헌혈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면 연탄 봉사를 9년째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주변의 동화책 기부로 200여 권에 달하는 책을 보육원에 직접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토록 성준씨의 헌혈 나눔 외에 이어지는 참다운 봉사 정신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위에 이목이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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