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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노래 교실 - ♬가라지(진해성)

건강미인조폭 2021. 7.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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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의 무더위로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아침을 맞았다.

 

최근 코로나 191단계에서 다시 2단계 격상되어 사회적 거리 두기는 심각해질 것 같았다.

 

마스크 착용도 일 년도 넘어 반년도 더 되어가니 이제는 답답함을 잊고 자연스레 생활습관이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더운 여름 어찌 지낼지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다고 본다.

 

마스크 착용 꼭 하고 손 잘 닦고 되도록 필요 외에는 외출 삼가고 우리가 모두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한다면, 코로나 19 종식이 더 빨리 다가올 것 같다.

 

우리 모두 생활수칙을 잘 지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편했던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도 본다.

 

내가 힘들 때 흥얼거리므로 위로받고 내가 슬플 때 같이 슬퍼하며 들려주던 노래~

김해 홈플 문화센터 조부경 노래 교실을 찾았다.

 

조 강사는 첫 맨트로 '힘든 세상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라며 고맙소라는 노래로 속마음을 대신 전했다.

 

20명 남짓한 회원들을 향해 ‘100명 넘는 회원이 함께해줘서 고맙습니다고 덧붙이며 흔쾌하게 이끌었다.

 

오늘 배운 노래는 TV 프로그램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가수 진해성이 불러 역주행시킨 가수 나훈아의 가라지이다.

 

2단계 격상의 어리둥절한 상태로 얄미운 코로나를 원망하며 조부경 노래 강사를 만나, 일 백 명의 가까운 회원들과 함께했던 20186월로 돌아가 오늘 가라지에 사진을 삽입해 사진영상을 만들어 본다.

 

더위의 끈적거림은 노래로 뽀송뽀송~ 흥겹고 경쾌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