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수경 채소

건강미인조폭 2023. 3. 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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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들에게 가려 노래 교실서 일찍 나오며 집에 도착하자 현관 앞에 귤 상자와 스티로폼 상자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채소 상자를 보니 안 사돈이 보낸 것이다.

남편이 채소를 좋아한다니 이맘때가 되면 기억하고 있다가 보내 주곤 했다.

 

사실 손자가 화요일부터 감기로 동네병원에 다녔지만, 낳지를 않아 걱정 중으로 손자 이야기로 안부 전화를 주고받으며 감사의 인사를 마쳤다.

 

또 한 상자는 제주도 봉사원으로부터 천혜향이 개량 종이 나왔다고 맛을 보라고 보내 준 것이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저녁 식사에 수경 채소에 돼지고기 한 점으로 남편은 소주 한잔을 가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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