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대표자회의

5월 20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지연)는 2023년 대표자 회의를 경기혈액원에서 오후 2시에 가졌다.

 

대표자 회의는 각 지역헌혈봉사회 3명의 임원이 참석해 헌혈 발전에 의견을 나누며 자리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혈액 관리본부 윤지영 지원팀장과 이경준 대리가 참석했으며 회의 장소에 도움을 준 경기혈액원 헌혈지원팀 채삼병 팀장, 손석관 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회의에 앞서 경기혈액원은 지난해 5월 신축이전으로 최신식 장비로 완비되어 있어 지원팀 채병삼 팀장 인솔로 공급팀 이동범 팀장의 설명으로 견학을 했다.

 

헌혈봉사원들은 내부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혈액이 비축되어있어야 하는 창고에는 텅 비어 있어 안타까움만 더했다.

 

이어 대표자 회의는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지연 회장은 인사말 앞서 ‘1년여 만에 참석해주신 김재환 회장과 부산헌혈봉사회에 우선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우리의 모임이 헛되지 않고 헌혈자분들이 지속적인 헌혈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그러기 위해 우리 헌혈봉사원들은 앞장서서 특별히 화합하여 그 헌혈의 열정으로 먼 훗날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모임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혈액 관리본부 헌혈 진흥팀 윤지영 팀장은 전국협의회가 더욱더 견고하게 화합하고 헌혈 증진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며 6/14 세계헌혈의 날 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었으며 경기혈액원 헌혈지원팀 채병삼 팀장은 ‘먼 길까지 찾아주신 임원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봉사회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별 사례발표회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먼저 경남의 김문협 회원 본인의 역할과 긍지에 관한 활성화 방안으로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강원 윤호용 사무국장, 제주 최승훈 고문, 전북 이상성 회장, 서울 동부 김영선 부회장 발표 후, 기타토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2023년 워크숍은 경기 헌혈봉사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22년도 회계에 대해서 총회 때 지적되었던 부분에서 노규동 감사는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잘 정리한 사무처장에게 감사를 전했고 ‘앞으로 회계는 투명하게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일 년여를 끌어온 22년 회계문제는 잡음 없이 잘 마무리되었다.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참석한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