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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달리마 노규동 회원 헌혈 600회 등극’

건강미인조폭 2023. 5. 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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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지연) 노규동 감사는 523일 오후 2시 익산헌혈센터에서 헌혈 600회를 달성했습니다.

 

1978528일 고교 시절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갔던 서울에서 친구와 헤어진 후 명동성당 뒤 백병원 채혈실에서 헌혈 첫 회를 시작으로 20152월에 400, 20192500회를 했으며 그동안 전혈 49, 백혈구 성분헌혈 1, 2010년에는 조혈모세포 기증 등을 해오며 45년 만인 2023523일 헌혈 600회째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노규동 봉사원은 전국 헌혈협의회 5~6대 회장도 역임했으며 헌혈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안타까움을 헌혈봉사원으로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전국에 알리며 발로 뛰는 헌혈 홍보 맨이라고 소문이 났었고 전북 익산의 육군 특전사 천마 부대에 34년간 군에 복무하다 8년 전 특전사 부 사관으로 전역, 현재 방역 청소, 보험, 전기자동차 충전기 판매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노 봉사원은 근면 성실하고 건강한 몸으로 다음 700회를 목표로 세우고 백혈병 환자를 돕는 데 앞장서며 개인의 헌혈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헌혈로 바꿔가기를 희망한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전북혈액원 헌혈지원팀 임규남 팀장, 이미현 과장, 김군남 간호팀장, 대한적십자사 헌혈협의회 전국봉사회 이지연 회장(소속 경남 김해), 이상성 부회장(전북헌혈봉사회장), 나준선 봉사원(소속, 전북)과 임현주 간호사, 황영미 간호사가 축하해주셨습니다.

 

이지연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