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조 강사는 언제나처럼 일찍 도착해 신나는 트로트로 출석하는 회원들을 맞이하며 회원들은 어깨를 들썩거리며 자리를 차지한다.
지난 일요일 조부경 강사는 친구의 초청으로 유튜브 방송을 출연하며 상당히 상기된 얼굴로 회원들과 마주했다.
회원들은 조 강사를 향해 ‘인기 스타 왔다.’라며 박수로 조 강사 유튜브 첫 방송을 축하해주었다.
'몸을 움직이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옆 사람과 얼굴이 어찌 그리 고와요.' 하며 인사를 나누도록 했다.
오늘은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의 방송 이야기를 들려주었었다.
입술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은 건성으로 거짓일 수도 있으며 거짓말을 할 수 없는 것은 표정이라고 했다.
우리의 표정은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표정이므로 누가 봐도 행복한 표정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
멍 때리는 집에서의 나의 표정을 생각하며 노래 교실에서의 웃는 얼굴로라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이 시간을 즐겨야겠다.
‘입술로 말하기보다는 진실이 담긴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자.’
오늘은 가수 조항조의 ‘♬사랑 병’과 젊은 그룹 가수 레드애플의 ‘♬바람아 불어라’를 배웠다.
두 번째 곡이 신나고 애창곡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트로트는 꿍짝 꿍짝~ 한다면 '바람아 불어라' 젊은 감각의 노래로 엇박자로 불러야 한다고 했다.
♬바람아 불어라 - 젊은 그룹 가수 ‘레드애플’
⓵마음이 착한 사람 소중한 그 사람 품에 안으면 부서질 듯 가녀린 사람 안녕이란 말 없이 떠나가 버렸네. 헤어짐이란 생각조차 못 한 나인데 하늘도 슬픈지 비를 내려 wah~ 두 눈에 눈물이 흘러내려~~~ 바람아 불어라 oh oh oh 내 님 계신 곳까지 애타게 그리운 이내 맘 전해지도록 바람아 불어라 oh oh oh 내 님 어디 있는지 향기 따라 찾을 수 있게 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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