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계절 끝에 달린 인생

1월 5일

주촌 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종열, 김해시 주촌면 선지로58번길 15/ 주촌면 선지리 1506-1)  조부경 노래 교실은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용’자로 시작하는 노래를 준비했다며 ‘용두산 엘레지’를 첫 곡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곤 앉으면 일어날 줄 모르는 ‘엉덩이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도록 신나는 노래로 일어났다 앉았다, 를 반복하며 옆 사람과 행복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2024년 청룡의 해로 즐겁게 문을 열었습니다.

 

2024년 자신감 넘치게 폼나게 살자며 풍악을 울렸습니다.

 

조부경 노래 교실 회원들을 위해 애교 있고 개성 있는 섹시미까지 갖추며 지혜 겸비한 예쁜 여자로 살기 위해 2023 헌 년은 깨끗하게 잊고 2024 새 년을 만나 잘 살아 보자며 신발 끈 동여매고 건강챙기며 행복하게 지내 보내자고 했습니다.

 

주촌농협 측은 새해 인사로 강당을 가득 메꾼 회원들을 위해 값진 떡을 준비해 나눠주었습니다.

 

불행한 삶으로 절대 혼자서는 안 된다며 한 명이든 여럿이든 친구들과 적극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노래가 절대적이기도 합니다.

 

조 강사는 노래의 리듬을 타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친구와 함께했던 날들의 ‘♬친구야~’를 불렀었습니다.

 

한번 왔다 가는 게 인생이라면, 가끔은 섭섭하고 서운해도 맺은 인연 끝까지 갑시다, 라며 가수 윤태규의 ‘♬끝까지 갑시다.’ 노래에 취해보기도 했습니다.

 

새해 첫 곡으로 최근 히트하는 무명가수 배진아의 ‘♬계절 끝에 달린 인생~’ 이라는 노래를 배워 부르며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