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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신경통’, 대상포진 예방접종

건강미인조폭 2024. 7.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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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머리가 아팠다. 좌측 귀 뒷머리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으로 잠을 설쳤다.

 

531일에도 같은 증세로 병원을 찾아 MRI를 찍었고 별로 답을 찾지 못했다.

 

수영장 형님들께 소문을 내며 또 다른 병원을 오늘 찾았다.

 

병명은 후두신경통이라고 했다.

 

머리에 주사를 놔 주었다. 조금 아팠다.

이걸 일주일에 한 번씩 3차례나 맞아야 했다.

낫기만 하면 좋겠다.

 

잠시 안정을 취하며 대기실에서 눈에 뜨인 건 할인 가격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이었다.

 

20131월 대상포진(https://lks3349.tistory.com/726)을 앓은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수영장에서도 전염병같이 여러 사람이 앓고 있어서 대상포진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곤 잊고 있었다.

 

내 몸이 점차 병원을 찾음에 예방접종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할인 가격에 예방접종까지 마쳤다.

 

오늘은 무리한 운동도 안 되며 쉼을 가지라 했지만 복지관 수업에 참석해야 했다.

 

당구장에 잠시 들려 선배들의 포켓볼 치는 모습을 눈으로 익히기도 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지난밤 못 잔 잠을 잠시 청해도 봤다.

선배님들의 실력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