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앱

12월 12일

오늘은 목요일,

김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경로 식당에서 급식 봉사에 참여하곤 오후 2시 스마트폰 활용법(강사 박이진)을 배우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법은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강습이 있다.

 

오늘은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 기능을 알려주었다.

회원들은 박 강사 지시에 따라 긴장하며 스마트폰을 열었다.

 

여러 가지 기능 중에 배우고 싶었던 기능이기에 소개하려 한다.

 

고속촬영 즉, 스마트폰 기능 중에 있는 ‘버스트 샷 촬영’을 말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야외에서 특히 바닷가에서 쉽지 않은 점프하는 정지 장면을 찍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기능을 통해 적절하게 쓰면 좋을 것 같다.

 

스마트폰 ‘카메라 앱’을 먼저 연다.

① 좌측 상단 톱니바퀴같이 생긴 ‘설정’ 버튼을 터치한다.

② 중간 부분에 촬영 버튼 밀기(버스트 샷 촬영)를 터치한다.

③ 버스트 샷 촬영을 선택한다.

④ 촬영 버튼을 아래로 민다.

 

촬영을 통해 회원들이 쉽게 알아듣도록 직접 점프 장면을 찍도록 해주었다.

 

난 한 번에 19장에서 36장까지 찍어도 보았다.

여러 장면 중에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된다.

 

박 강사의 애씀이 엿보이는 수업이었다.

위사진 19장 한장을 선택 후 화살표 데로 모두 삭제한다.

 

다음은 사진에 장소 날짜 시간 등의 기록을 남기는 기능의 ‘워터마크’가 있다.

① 먼저 앞서 배운 ‘촬영버튼밀기’ 바로 아래에 있는 ‘워터마크’가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② 워터마크를 선택한다.

③ 워터마크를 터치하고 들어가 보면 모델명, 날짜, 시간, 글꼴, 정렬 등을 볼 수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위치와 글꼴을 정하면 된다.

 

난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을듯해서 소개해본다.

 

복지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금은 더디게 가지만 강의로 박이진 강사의 재치와 익살로 어르신들과 가까운 강의를 한다.

 

박 강사는 오늘도 말했다.

‘선생님들(어르신)이 자꾸 써보고 스스로 터득하시길 바랍니다.’라며 50분 수업을 마쳤다.